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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e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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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 5월 가정의달 특별 프로그램 “ 온가족이 함께 발레와 친구하기”

By |2026-05-11T04:28:52-07:005월 11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5월 가정의달 특별 프로그램 “ 온가족이 함께 발레와 친구하기”     한명등록시 동반자50% 혜택 (가족, 친구, 누구나)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한 명이 등록할 경우 두 번째 등록자는 50% 혜택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혜택은 유아 발레부터 성인 취미 발레까지 전 프로그램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연령과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기로, 자연스럽게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단순한 선물보다 ‘함께하는 경험’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레를 통해 가족 간의 교감과 소통을 회복할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매년 어머니날을 맞아 진행해 온 ‘엄마와 함께하는 발레 클래스’는 대표적인 예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왔다. 손을 잡고 왈츠를 추고,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서로를 의지하는 움직임 속에서 웃음과 정서적 유대가 형성된다. 카네이션을 전하는 순간 또한 발레 안에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이 교육기관은 한 곳에서 24년 동안 전통 발레를 가르쳐 온 곳으로, 바가노바 메소드에 기반한 정통 발레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확한 자세와 균형, 신체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며, 이러한 교육 철학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일관되게 적용된다. 이번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은 이러한 발레 교육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엄마와 아이뿐 아니라, 부부, 친구, 가족 누구와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음악과 움직임을 공유하는 시간 속에서 관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발레는 혼자 완성되는 예술이 아니라,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균형을 나누며 완성되는 예술이다.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이해와 배려는 무대 밖의 삶으로도 이어진다. 5월 한 달, 이곳에서 제안하는 ‘발레와 친구하기’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하나의 매개가 된다. 함께하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는 시간과 기억은, 그 어떤 선물보다 오래 남는 가치가 될 것이다.       May Family Month Special Program “Making Friends with Ballet — Together as a Family” Register One Person, Get 50% Off for a Companion (Family, Friends, Everyone Welcome) KOA Dance Federation The KOA Dance Fede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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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 발레 교육이 진짜 시작되는 때 — AAB 프로그램을 통해..When Ballet Education Truly Begins — Through the AAB Program

By |2026-05-11T04:55:45-07:005월 11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지난 주말, 아이들은 한 단계 더 깊어졌다. 같은 동작을 하고 있었지만, 그 안의 결이 달라져 있었다. 눈빛이 달라졌고, 몸의 중심이 달라졌고, 무엇보다 그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있었다. 그 변화는 크지 않은 듯 보이지만, 무용을 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 그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춤을 대하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AAB 프로그램, 즉 어메리칸 아카데미 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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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하루를 춤춘다 — 버지니아 울프의 델라웨이 부인을 읽고 (Mrs Dalloway)

By |2026-05-03T10:07:10-07:005월 3rd, 2026|Categories: Articles, 낭만독서 모임, 칼럼|

올 해 4월, 독서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델라웨이 부인 (Mrs Dalloway)이었다.모더니즘 문학은 사건보다 마음을 따라가는 문학이다. 생각과 감정, 과거와 현재가 한꺼번에 흐르며 인간의 내면을 드러낸다. 그래서 이야기를 읽는다기보다, 한 사람의 의식 속을 함께 걷게 된다.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정신을 차리고 읽지 않으면 금세 길이 다른 데로 새버린다. 무엇을 읽었는지 놓치는 순간, 이미 다른 사람의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다. 쉬운 듯하면서도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아, 이것이 바로 내 의식의 흐름이구나.”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된다. 이렇게도 글을 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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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 발레, 우리가 닮고 싶은 삶 “ 이경희 시인 ”

By |2026-04-27T09:38:57-07:004월 27th, 2026|Categories: Articles, 동영상자료, 칼럼|

1181. 발레, 우리가 닮고 싶은 삶 “ 이경희 시인 ” 나이가 들어가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더 많은 것을 가지는 일일까, 아니면 조금씩 내려놓으며 편안해지는 삶일까? 그러나 삶을 오래 바라보면 그보다 더 깊은 곳에 남는 한 가지가 있다. 여전히 배우고 싶고, 표현하고 싶고, 살아 있다는 감각을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말로 설명되기보다 한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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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LA 아리랑 ” 창작곡 LA 아리랑으로 만나는 이민의 역사」

By |2026-04-25T22:01:19-07:004월 25th, 2026|Categories: 문화의 샘터|

"LA 아리랑 " 창작곡 LA 아리랑으로 만나는 이민의 역사」 우리 조상들은 시련을 이겨내며 희망을 품고 각 고장의 삶을 아리랑에 담아 노래해 왔습니다. 123년 미주 이민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창작곡 **‘LA 아리랑’**을 통해, 오늘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언제: 4 월  10일 2026년 화요일 오후 6시 문의: TEL: 323 – 732 - 0700 어디서: LA 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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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 처음 만난 ABT 발레단 “실비아 ”

By |2026-04-17T23:10:36-07:004월 17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처음 만난 ABT 발레단 “실비아 ” Sylvia – American Ballet Theatre, Segerstrom Center.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실비아(Sylvia) 공연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잠시 멈춰 섰다. 평생 발레를 해왔다고 말하면서도 이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 그것은 곧, 생애 처음 만나는 실비아라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시거스트롬 공연장은 왕복 세 시간의 거리였지만, 나는 망설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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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보이지 않는 흐름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삶이고 춤이다.

By |2026-04-09T19:27:47-07:004월 9th, 2026|Categories: Articles, 낭만독서 모임, 칼럼|

보이지 않는 흐름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삶이고 춤이다.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독서 모임 덕분에 지난해 장자를 읽었고, 이번에는 노자의 도덕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다시 동양 철학 앞에 서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내가 알고 있던 동양 고전의 세계는 그리 깊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 속에서 스쳐 지나간 몇 줄의 기억이 전부였다. 하지만 또렷하게 남아 있는 장면이 있다. 아침마다 펼쳐 들던 스포츠신문, 그 한 귀퉁이에 연재되던 고우영의 삼국지 만화였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신문을 먼저 찾던 그 시절, 나는 철학보다 이야기를 먼저 만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도덕경을 다시 펼쳐 드는 일은 낯설고도 조심스러웠다. 올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교보문고에 들러 다시 도덕경을 집어 들었지만, 처음 읽은 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에 조금 더 쉬운 길을 찾게 되었고, 청소년을 위한 동양 철학사를 함께 읽으며 얇았던 지식을 조금씩 넓혀가고자 했다. 그렇게 다시 읽기 시작한 도덕경은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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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읽고.. 상상은 이미 현실이 되었는가?

By |2026-04-09T19:17:27-07:004월 9th, 2026|Categories: 낭만독서 모임, 칼럼|

1178.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읽고.. 상상은 이미 현실이 되었는가? 발표회를 끝내고 나서야 비로소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펼쳐본다. 독서 모임에서 한 달 전에 읽었어야 할 책,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다. 세계 3대 디스토피아로 꼽히는 이 작품은 1932년, 올더스 헉슬리( Aldous Huxley) 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가 그려낸 시간은 서기 2540년, 이른바 ‘AF 632년’이다. 백 년 전의 한 작가는 이미 수백 년 뒤의 세계를 내다보듯 그려냈다. 과연 그것이 단순한 상상이었을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 뿐, 이미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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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알빈 에일리 현대무용단 공연리뷰 , 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By |2026-04-09T19:11:19-07:004월 9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알빈 에일리 현대무용단 공연리뷰 , 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지난 화창한 3월의 마지막 주말, 알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Alvin Ailey American Dance Theater) 공연 소식을 듣고 나는 진발레스쿨 발사모(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소풍을 떠나듯 일찍 도착한 우리는 분수대 앞에서 반장이 준비한 저녁을 함께 나누고, 공연에 앞서 프리뷰 시간을 통해 현대무용을 이해하며 그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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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여행에서 만난 예술 — 그 안에서 만난 나. 티노세갈, 데미안허스트, 금기숙 금속공예, 서울 시립발레단 ( Bliss & Jakie )

By |2026-04-09T19:02:14-07:004월 9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여행에서 만난 예술 — 그 안에서 만난 나. 티노세갈, 데미안허스트, 금기숙 금속공예, 서울 시립발레단 ( Bliss & Jakie ) 오랫동안 준비했던 발표회를 마치고 나는 재충전을 위해 딸들과 함께 한국으로 열흘간의 휴가를 떠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만큼은 그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들과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꺼내듯 시간을 채워 나갔다. 지금 돌아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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