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 금요일 7시 낭만독서모임에서는 한달동안 하나의 클래식 소설을 선정하여 읽고 함께 토론하며 공유한다.
1051. 발레사랑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리뷰. Review of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정말 가슴이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희한하다. 낭만독서모임에서 수 지오 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기로 했을 때 도대체 무슨 소설 제목이 이럴까 싶었다. 감자를 말려서 파이를 만드는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야기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이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 정말 딱 맞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