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사랑해요. 발레를 배워서 제일 신나요. 공주님처럼 예쁜 발레뜌뜌도 입고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엄마랑 함께 춤을 추고 게임도 하고 친구들이랑 함께 음식도 나눠먹고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어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진발레스쿨에서 마련한 “패밀리 댄스페어” 이벤트에 참여한 에스터는 신이 났다. 엄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함께 춤을 배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해 년마다 오월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댄스를 즐기면서,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댄스 페어”는 벌써 14년째를 맞이했다.

춤은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로, 표정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춤은 우리가 기쁨을 느끼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발레는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예술의 하나이다. 우리는 발레를 통해 음악과 함께 우리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레의 파뒤드(pas de deux)는 두 사람이 추는 춤으로 클래식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다 보면,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감정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발레를 추천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우리의 몸은 발레를 통해 움직이면서 우리의 마음도 함께 움직이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감정적인 연결고리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발레동작을 배우고 레베랑스(Reverance)의 특별한 발레인사동작을 통해서 감사와 사랑의 표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예의를 배운다. 이러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우리에게 더욱 행복한 가정생활을 가져다 준다.

진발레스쿨의 패밀리댄스 페어는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무용 장르를 배울 기회를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발레를 배웠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였다.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508/14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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