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4월 부활절 이스터 데이가 되면 진발레스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함께하는 스페셜 발레 클래스가 진행된다. 3살 베이 반부터 키즈반, 주니어 반, 성인반, 시니어반 각 클라스마다 발레를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발레 사귀기 체험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들은 준비한 캔디를 서로 나누어 주면서 발레 동작 마임을 배우며 에그헌팅도 하고 발레리나처럼 멋진 발레포즈를 하며 포토죤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스터 무대를 만들고 네 군데 코너에 캔디와 달걀을 놓았다. 아이들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첫 번째 부레 부레 캄 뷰레를 하며 캔디 하나 집고 … 두 번째 쉰네 쉰네 피루엣 팡세하고 나서 달걀 하나 집고… 세 번째 그리 샤드 제때 아라베스크 하며 초콜릿을 집고 … 네 번째 파드샤 에샤페 팟세를 하고 나면 스티커를 붙여준다.

 

“ 발레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활로인 데이,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마덜스 데이 등 특별한 날에 진발 레스 쿨은 다양한 이벤트 워크숍을 통해 발레를 자연스럽게 배우니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진발레스쿨 가는 날을 기다려요.”라고 하면서 학부모님들이 해피 이스터데이 스페셜 발레 클래스에 감사를 하였다. 어려운 발레용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며 발레용어를 선생님이 말하면 척척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워한다. 발사모 (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인 팀 또한, 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한껏 웃으며 발레 작품을 배우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 모이기도 힘들었고 모든 행사가 중단된 지 이년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였다.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었고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발레로 알게 되었다.

발레를 배우면 좋은 점은 수없이 많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유연하고 곧은 몸매 바른 자세, 신체교정, 균형 발란스를 가지게 된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서 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춤이기 때문에 음악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발레를 배우면서 클래식 음악을 차츰 좋아하게 되며 리듬감을 키워준다. 그러므로 자신을 표현하는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이 발레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또한, 사회성, 협동심 바른 예절을 배운다.

 

해피 이스터 스페셜 발레 클래스는 무용 동작 따라 하기,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 의상 뜌뜌 입어보기, 무용 소도구 사용법, 발레리나 모습 그림 그리기, 발레리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상시 접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미래의 발레리나 무용의 꿈을 심어주었다. 온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발레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만들며 즐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www.koadance.org www.balletjean.com

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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