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한국의 날 축제와 함께한 25년
LA에는 53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날 축제’가 있다. 고향의 문화와 이민의 기억이 어우러져 한인사회의 역사를 쌓아 온 자리다. 아이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뿌리를 배우고, 다른 민족의 이웃들은 한국의 문화를 만난다. 음악과 춤으로 세대를 잇는 [...]
1199. • 75년 전의 춤이 오늘도 새롭다 — LA 발레단 공연을 보고..
75년 전의 춤이 오늘도 새롭다 — LA 발레단 공연을 보고.. 춤에도 나이가 있을까? 오래전에 만들어진 춤은 오래된 춤이고, 오늘 만들어진 춤만 새로운 춤일까? 지난 주말 LA 발레단의 (아메리칸 아이콘스, American Icons)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1198.미술관에서 춤을 생각하다. — 오노 요코의 ‘마음의 음악’
간다 간다 하면서도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전 중 길가의 대형 광고판에서 오노 요코의 얼굴을 보았다. ‘아, 맞다. 오노 요코 전시!’ 더 브로드(The Broad) 웹사이트를 열어보니 지난 5월 시작한 《Yoko Ono: Music of the [...]
1197.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축제” 시니어 음악회, 진발레스쿨 초청 무용 공연
한 사람이 걸어온 세월은 그 자체로 한 권의 역사책이다. 낯선 이국땅에 뿌리를 내리고 가정을 지키며 오늘의 한인사회를 일구어 온 한인 1세대의 삶에는 땀과 눈물, 인내와 사랑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주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가 마련한 [...]
1196. 발레가 가르쳐 준 인생, 넘어져도 다시 선다.
발레를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사람들은 발레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배우는 과정은 결코 우아하기만 하지 않다. 넘어지고, 중심을 잃고, 순서를 잊어버린다. 수십 번 연습한 동작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바로 [...]
1195. 발레하는 할머니들의 인문학, 오디세이를 만나다.
발레하는 할머니들의 인문학, 오디세이를 만나다. 학창 시절,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를 읽었다. 그때는 고전이니까 한 번쯤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책장을 넘겼다. 신과 영웅이 등장하고 전쟁과 모험이 펼쳐지는 먼 옛날의 신화와 전설로만 스쳐 지나갔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