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칼럼 709. 발레에 이런 심오한 뜻이 있었단 말인가?
발레에 이런 심오한 뜻이 있었단 말인가? “선생님! 제가 발레를 배우고 나서 마음이 정말 강해졌어요. 이젠 나의 중심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발레에 이렇게 심오한 철학과 인생관이 있는지 몰랐어요. 발레를 시작한 게 정말 잘한 거 같아요. 나도 “피카소”를 차버린 프랑수와즈 질로처럼 정말 보란 듯이 그 남자를 버렸었어요. 쟈스민 씨는 처음 발레학교에 찾아왔을 때 남친에게 엄청 실망한 상태였다. 마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