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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초대합니다. The 23rd Anniversary of the KOA Dance Federation & The 107th March 1st Independence Day Eve Dance Festival

By |2026-01-20T08:23:16-08:001월 20th, 2026|Categories: Articles, 뉴스, 문화의 샘터, 칼럼|

he 23rd Anniversary of the KOA Dance Federation & The 107th March 1st Independence Day Eve Dance Festival 초대합니다. Invite 한미무용연합회 23주년 창립기념 &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 전야제 한마음 무용대축제 The 23rd Anniversary of the KOA Dance Federation & The 107th March 1st Independence Day Eve Dance Festival     📅 일시: 2026년 2월 28일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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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새해 결심, 발레로 시작하다.

By |2026-01-19T00:55:02-08:001월 19th, 2026|Categories: Articles, 칼럼|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어김없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건강해지고 싶다는 마음, 자세를 바로잡고 싶다는 바람, 그리고 조금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소망 말이다.  해마다 새해 결심을 하지만, “이번에는 꼭”이라는 다짐이 쉽게 흐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새해를 맞아, 잠깐의 의지가 아니라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선택 하나를 권하고 싶다. 바로 발레다.  발레는 흔히 어린아이들의 예술로 여겨지지만, 사실 발레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 정직한 운동이다. 어린아이에게는 바른 자세와 집중력을, 성인에게는 균형 잡힌 몸과 마음의 여유를, 시니어에게는 근력과 자신감을 선물한다. 발레 수업은 경쟁이 아니라 각자의 속도로 자신의 몸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기에,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다.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만나게 되고, 그 음악이 태어난 시대의 미술과 역사, 철학을 함께 들여다보게 된다. 한 동작을 이해하기 위해 음악을 듣고, 작품의 배경을 알고, 그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했는지를 상상하다 보면, 발레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된다.  무엇보다 발레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몸으로 묻게 하는 예술이다. 거울 앞에서 서는 법, 움직이는 법, 균형을 잡는 법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의 중심을 발견하게 된다. 발끝을 의식하며 서 있는 그 짧은 순간, 우리는 오롯이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또한 발레는 혼자만의 취미에 머물지 않는다. 연습실에서 시작된 움직임은 무대 위로 이어지고, 그 무대는 다시 지역 사회와 만나는 공간이 된다.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함께 만드는 공연은 세대를 잇고, 발레는 개인의 운동을 넘어 커뮤니티를 잇는 언어가 된다.  새해 결심으로 발레를 선택한다는 것은 단순히 운동 하나를 시작하는 일이 아니다. 내 몸을 이해하고, 나의 시간을 존중하며, 내가 누구인지 다시 묻는 과정이다. 2026년, 새로운 다짐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올해는 꼭 발레로 삶의 한 걸음을 시작해 보자.  www.koadance.org www.balletjean.com 진발레스쿨 3727 West. 6th Street #607. LA CA 90020 Tel: 323-428-4429   #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진최의무용이야기 #새해결심발레 #발레로시작하다 #모두를위한발레 #KOADanceFederation #JeanBalletSchool #JeansDanceStory #NewYearBallet #StartWithBallet #BalletFor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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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발레와 함께 보낸 한 해, 감사와 감동

By |2025-12-28T04:04:00-08:0012월 28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발레는 언제나 조용히 한 해의 끝에 서 있다. 막이 오르기 전의 숨 고르기처럼,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고 다음 계절을 기다리게 만든다. 올 한 해도 그렇게 발레와 함께 걸어왔다. 우리는 많은 무대를 만들었고, 또 많은 무대를 보았다. 무대 위에 서기도 했고, 객석에 앉아 다른 예술가들의 춤을 바라보기도 했다. 발레 공연뿐 아니라 콘서트홀도 자주 찾았다. 음악과 몸, 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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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 들어 올림의 예술, 발레가 남긴 빛

By |2025-12-27T22:51:12-08:0012월 27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지난주, 새생명교회 시니어대학 가을학기 12주 발레클라스가 종강식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새로운 무대는 늘 마음의 숨을 한 번 고르게 하는 자리다. 익숙한 일상에서 한 발 나오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작은 용기의 떨림을 남긴다. 처음 수업을 시작하던 날, 많은 시니어분들이 “무대는 자신 없다”며 조심스레 물러섰던 이유도 아마 그런 마음의 떨림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그 마음은 천천히 열렸고, 12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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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주옥 같은 아리아가 숨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속으로..”

By |2025-12-22T23:05:35-08:0012월 22nd,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98회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주옥 같은 아리아가 숨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속으로..” 강연 소개 LA 한인회는 1962년 설립되어,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교육, 문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문화의 샘터’ 시리즈를 비롯해 행정·법률 민원 상담,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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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LA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호두 까기 인형(Nutcracker)’—익숙함을 새롭게 깨우는 겨울의 클래식

By |2025-11-24T09:25:08-08:0011월 22nd,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LA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호두 까기 인형’—익숙함을 새롭게 깨우는 겨울의 클래식 해마다 12월이 되면 거리의 불빛은 조금 더 따뜻해지고, 크리스마스의 공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발레가 있다. 바로 ‘호두까기 인형(Nutcracker)’이다. 이 작품은 해마다 무대에 오르지만, 그 반복 속에서도 늘 새로운 감정을 품고 다시 돌아온다. 지난주 한국문화원에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영상을 보며, 익숙한 고전이 어떻게 해마다 다른 얼굴로 태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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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예술의 기억은 또 다른 언어다. ” 한강의 문학과 발레가 만나는 자리에서..”

By |2025-11-09T20:00:48-08:0011월 9th, 2025|Categories: Articles, 낭만독서 모임, 칼럼|

예술의 기억은 또 다른 언어다. 한강의 문학과 발레가 만나는 자리에서..   15년 전, 나는 여행사를 통해 북유럽을 돌다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했다. 그때만 해도 여행의 즐거움에 아무 생각 없이 들떠 있었다. 버스 창밖으로 스치는 유럽의 풍경과 초콜릿 향기, 웃음소리 속에서 “이게 바로 낭만이지!” 하며 신나게 다녔다. 그런데 일정표에 있던 한 줄, ‘아우슈비츠 수용소 방문’이 내 인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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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핼로윈 발레 축제에서 피어난 웃음

By |2025-11-04T09:00:25-08:0011월 3rd, 2025|Categories: Articles, Videos, 동영상자료, 칼럼|

핼로윈 발레 축제에서 피어난 웃음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발레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의 핼로윈 발레 축제가 막을 올렸다. 백설공주와 카르멘, 그리고 시니어 발레리나들의 반짝이는 미소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지는 이 축제는 세대를 넘어 예술로 하나 되는 무대였다. 아이들은 고양이와 요정으로 변신해 뛰놀고, 부모들은 그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무대의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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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상처는 남고, 춤은 흐른다 — 도둑, 싯다르타, 발레의 이야기

By |2025-10-16T23:57:44-07:0010월 16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한 달 전이었다. 주말 오후, 가족들과 저녁식사 후 쇼핑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사이, 세 명의 도둑이 내 집에 들어와 모든 걸 훔쳐갔다. 경찰도 오고CCTV도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얼굴을 가린 그들은 놀라울 만큼 철저했다. 내 옷장, 서랍, 작은 상자들까지—오랜 세월 모아온 가방과 결혼예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추억들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도둑맞은 그날 이후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모든 게 귀찮았고, 몸은 움직였지만 마음은 멈춰 있었다. 훔쳐간 도둑들을 원망했고, 미워했고, 화가 났고, 허무했다. 한 달이 지나도록 그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문득 생각했다. ‘나는 무엇에 그렇게 집착하며 살았던 걸까?’ 문득 법정 스님이 탁상시계를 도둑맞았던 일화가 생각났다. 나도 스님처럼 담담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니었다. 내가 스스로 내려놓는 것과 남의 손에 의해 잃는 것은 전혀 다른 무소유의 개념이다. 그렇지만 그 상실감은 오히려 나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게 했다.  마침 9월의 독서 모임 책 주제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였다. 왕의 아들로 태어나 모든 것을 가졌던 싯다르타는 세속의 풍요를 버리고 깨달음을 찾아 떠난다. 그의 여정 속 배사공 바수데바는 말한다. “강은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강에는 모든 것이 있다.” 그 구절을 다시 읽으며 생각했다. 이번 일은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강이었는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멈추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비워야 한다’는 강의 목소리가 마음속에서 들렸다. 나에게 발레도 그랬다. 몸은 늘 무대 위에 날고 있었지만, 마음은 멈춰 있었다. 완벽한 자세보다 중요한 것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다. 발레는 내 안의 상실과 고통을 품는 예술이며, 그 속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운다.  도둑맞은 허무한 마음에 여기저기 하소연하듯 이야기를 꺼냈더니, 의외로 도둑을 맞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열 명 중 네 명은 한 번쯤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제야 알았다. 이것이 나 혼자만의 상처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에게나 상실은 찾아오고, 그때마다 삶은 우리에게 비우는 법을 가르친다.  나는 도둑에게 빼앗기고, 싯다르타에게 배우고, 발레로 다시 일어선다. 나는 여전히 완전하지 않다. 그러나 그 불완전함 속에서 배운다. 잃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깨달음의 시작이었다. 강이 흐르듯 내 삶도 흐른다. 그리고 언젠가 나도 바수데바처럼 조용히 웃으며 말하리라. “이 모든 일은 나에게 필요한 배움이었노라.” www.koadance.org www.balletjean.com 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3727 West. 6th Street #607. LA CA 90020 Tel: 323-428-4429 #진최의무용이야기#한미무용연합#진발레스쿨#싯다르타#헤르만헤세#춤과도둑 #JeanDanceStory #KOADanceFederation #JeanBalletSchool #Siddhartha #HermannHesse #DanceAndTh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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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공포를 춤추다. – 프랑켄슈타인 발레 San Francisco Ballet Frankenstein

By |2025-10-16T23:55:05-07:0010월 16th, 2025|Categories: Articles, 칼럼|

공포를 춤추다. – 프랑켄슈타인 발레 San Francisco Ballet Frankenstein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 도시가 어둠과 환상의 기운으로 물드는 이때 나는 조금 일찍 찾아온 ‘예술의 밤’을 만났다.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이 오렌지 카운티 코스타 메사의 시거스트롬 센터에서 선보인 컨템포러리 발레 ‘프랑켄슈타인’은 미국 서부에서의 초연 무대였다. LA에서 한 시간 반을 운전해야 했고, 익숙한 고전 발레가 아닌 현대적 해석의 작품이라 잠시 망설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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