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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발레 상상의 날개가 나의 인생을 바꾼다.

By |2024-12-03T00:04:54-08:0012월 3rd,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발레는 상상의 예술이다. 무대 위에서 몸으로 그림을 그리듯,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춤을 추는 순간, 상상력은 곧 동작이 되고, 동작은 감정을 담은 이야기가 된다. 이것이 발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발레에서 "백조"를 표현한다고 상상해 보자. 백조의 날갯짓을 떠올리면 팔은 부드럽고 유연하게 물결치듯 움직인다. 물 위를 미끄러지듯 헤엄치는 백조를 머릿속에 그리며 발끝을 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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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춤으로 피어나다.

By |2024-11-25T06:22:06-08:0011월 24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춤으로 피어나다. 지난주,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Lyn K 댄스팀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아 세계 한식 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에서 무용공연을 선보였다. 우리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인정받고, 그 가치를 기리는 날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2023년 한인 이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기념하기로 연방하원이 결의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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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시각 장애인을 위한 후원의 밤 발레이야기

By |2024-11-18T13:21:04-08:0011월 18th, 2024|Categories: Articles, Videos, 칼럼|

시각 장애인을 위한 후원의 밤 발레이야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사랑 속에 그 사랑받고 있지요. We are with you. 조용히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천사 날개를 달고 한 손엔 촛불을 들고 무대 위로 걸어 나갔다. 고사리 손으로 수어(Sign Language)로 발레를 한다. 그들의 발레는 음악과 어우러져 마치 빛처럼 공간을 감쌌다. 이 노래는 단순한 가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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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무대 위에 피어난 꿈나무들의 발레 이야기

By |2024-11-20T15:31:53-08:0011월 15th, 2024|Categories: Articles, Videos, 동영상자료, 칼럼|

무대 위에 피어난 꿈나무들의 발레 이야기   지난 주말, 윌셔 이벨극장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밤을 맞이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의 30여 명의 단원들과 4개의 팀이 하나로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용의 세계를 펼쳐 보인 날이었다. 그날의 주인공은 단 한 사람이 아니었다. 무대 위에는 꿈나무 발레리나를 꿈꾸는 7살 어린이부터 발사모의 단원들, 그리고 오랜 시간 발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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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도산’ 뮤지컬은 왜 우리에게 꼭 필요한가?

By |2024-11-11T09:24:32-08:0011월 11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우리의 꿈과 정체성을 찾아서—'도산' 뮤지컬은 왜 우리에게 꼭 필요한가? 지난주, 윌셔 이벨극장에서 '도산' 뮤지컬을 다시 한번 만났다. 2019년 초연 후 벌써 네 번째 관람이지만, 매번 새로운 감동과 깨달음을 안고 돌아온다. 우리의 역사를 도산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여 나는 해 년마다 진발레스쿨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올해도 두 달 전부터 티켓을 미리 예매하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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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무대 위에 피어난 꿈나무들의 발레 이야기.

By |2024-11-20T16:33:00-08:0011월 8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지난 주말, 윌셔 이벨극장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밤을 맞이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의 30여 명의 단원들과 4개의 팀이 하나로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용의 세계를 펼쳐 보인 날이었다. 그날의 주인공은 단 한 사람이 아니었다. 무대 위에는 꿈나무 발레리나를 꿈꾸는 7살 어린이부터 발사모의 단원들, 그리고 오랜 시간 발레의 길을 걸어온 진발레스쿨의 프리마돈나 발레리나 선생님까지,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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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핼로윈 발레 축제”

By |2024-11-08T02:09:14-08:0011월 6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해마다 이맘때쯤 이 되면 아이들은 가슴 설레며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한미무용 진발레스쿨의 핼로윈 발레축제다. 이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며 온 가족이 함께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훈훈한 문화행사다. 바깥의 소란스러운 행사보다, 우리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작은 발레리나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핼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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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AI와 함께 춤을 … 니체의 몸 철학 발레로 표현하다.

By |2024-10-21T12:59:19-07:0010월 21st,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11월 2일 토요일 6:30 pm 윌셔 이벨극장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은 여러 색깔의 춤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안나까레리나, 슬리핑뷰티, 파키타, 호두까기인형의 전통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단원 30여 명이 함께 선 보인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창작 발레 'AI와 함께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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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한국의 전통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화 “ 심청 ”리뷰

By |2024-10-14T10:11:15-07:0010월 14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한국의 전통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화 “ 심청 ”리뷰 지난주 엘에이 한국 문화원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심청”이 상영되었다. 발레 “ 라바야데르”에 이어 오페라 “마술피리”, “ 심청”을 매달 연작으로 해설과 함께 시리즈로 관객과 소통을 하였다. 특히 발레 “심청”은 단순히 무대를 넘어 한국의 전통과 발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창작발레로 1986년 초연 후 전 세계 15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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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발레로 바로잡는 아이들의 안짱다리와 오다리—건강한 다리 교정의 첫걸음

By |2024-10-11T08:18:30-07:0010월 11th, 2024|Categories: Articles, 칼럼|

발레 수업을 하던 어느 날, 한 아이의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안짱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와 같은 걱정은 발레 교사로서 자주 듣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성장기에 다양한 체형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특히 O자형 다리(내반슬)와 X자형 다리(외반슬) 문제가 많이 나타난다. 많은 부모님들은 이러한 문제가 시간이 지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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