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홈으로/기사
기사2020-08-25T16:00:17-07:00

1093.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발레로 그리다. ” ABT의 Woolf Works ” 리뷰

4월 15th, 2024|

  내가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아마도 대학교 학창 시절 때였던 거 같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그 당시 “목마와 숙녀 이 시가 노래로 [...]

1092. 발레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4월 9th, 2024|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신의 아픔을 받아 보았는가? 믿었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돌보아주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할 때, 사람들은 더욱더 괴로워한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한 아픔은 바로 마음이 아픈 것이다. 배신으로 인한 상처는 누구에겐 사소할지 [...]

1091. “사랑과 감사의 발레: 이스터데이 스페셜 클래스”

4월 1st, 2024|

지난 주말, 진발레스쿨에서 부활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페셜 발레 클래스가 열렸다. 이 특별한 행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발레를 통해 체험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매년 다가오는 부활절은 우리에게 감사와 사랑을 느끼게 [...]

1090. 한국실험미술전 해머뮤지엄을 가다. (Only the Young: Experimental Art in Korea 1960s-1970s)

3월 26th, 2024|

매주 수요일 아침이면 나는 한미여성회(KAWA)의 서양미술사 수업을 듣는다. 몇 년째 강의를 들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마도 7-8년 된 거 같다. 직접 가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코로나 이후 줌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도 있으며 또한 [...]

1089. 몬테카를로 발레단 코펠리아 리뷰 Les Ballets de Monte-Carlo (COPPEL-I.A)

3월 18th, 2024|

몬테카를로 발레단 코펠리아 리뷰  Les Ballets de Monte-Carlo (COPPEL-I.A)   코펠리아가 인공지능이라고? 그러면 AI이랑사람이 같이 춤을 추나? 새로운 예술 장르가 탄생했나? 몬테카를로발레단에 인공지능코펠리아공연이 있다는 시거스트롬극장의 이메일 보고 나는 매우 흥미로웠다. 궁금해서 ChatGPT에게 물어봤다. 피카소가 그린 [...]

1088.한국문화원 “영상으로 만나는 지젤 ”리뷰 Review of SAC on Screen “Giselle”

3월 11th, 2024|

로스앤젤레스를 천사의 땅이라고 하였던가?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주며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도처에서 예술 이벤트가 열리고,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는 곳이 많다. 특히 한인타운 [...]

1087. 독립이여 어서 오라.”리들리 중가주 보람된 삼일절 창작무용 퍼포먼스

3월 4th, 2024|

“ 독립이여 어서 오라.”리들리 중가주. 보람된 삼일절 창작무용 퍼포먼스 올해로 삼일절이 105주년을 맞았다. 삼일절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고 만세운동을 평화적으로 시위하면서 한국의 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날이다. 해 년마다 삼일절이 되면 [...]

1086.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리뷰 전통과 현대의 조화 Matthew Bourne’s “Romeo and Juliet”

2월 27th, 2024|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리뷰 전통과 현대의 조화 Matthew Bourne’s “Romeo and Juliet” 나를 아는 주변에 사람들은 가끔 묻는다. 공연을 보러 얼마나 자주 가느냐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물어본다. LA는 예술문화가 풍부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용단체와 [...]

1085. 나를 울리는 피나바우쉬 봄의 제전 Pina Bausch’s The Rite of Spring

2월 19th, 2024|

나를 울리는 피나바우쉬 봄의 제전 Pina Bausch's The Rite of Spring 피나바우쉬의 봄의 제전은 1975년 초연되었다. 이 작품이 시작된 지 49년 만에 나는 드디어 이제야 실제로 그녀의 작품을 지난 주말에 무대에서 보았다. 3년 전이었나? 피나바우쉬의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