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 예술이 꽃피는 내가 사는 LA.
누가 말했던가? 엘에이를 “ 천사의 도시 축복받은 땅 ”이라고 하였던가? 그 말이 저절로 나온다. 무용,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도처에 있다. 최근 나는 브로드 미술관, 모카 박물관을 방문하여 모처럼 한가하게 일요일을 즐겼다. 이탈리아에 메디치 가문이 있다면 엘에이에는 브로드 부부가 있다. 일억사천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브로드 건물은 현대 미술가 작품이 수백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