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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73. 내 인생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By |2020-08-25T16:02:16-07:009월 18th,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세종문화회관을 처음 개관할 때 영국의 로열발레단에 내한공연이 있었으며 그때 초등학생이엇던 나는 엄마와 함께 마고트폰테인의 발레공연을 처음 보았다. 나비처럼, 깃털처럼, 요정처럼, 사뿐사뿐 발끝으로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사람이 맞을까? 발레라는 것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나도 발레리나가 되어 무대에 서고 싶었다. 동화 속 왕자님과 함께 춤을 추는 꿈을 꾸었다. 마치 주인공 된 기분이었다. 그날 본 공연은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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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72. 허약한 우리 아이 발레로 튼튼…

By |2020-08-25T16:02:16-07:009월 11th,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우리 아이는 항상 기운이 없고 허약하네요. 일 년 내내 감기는 달고 다니고 삽니다. 그렇다고 마른 것도 아니고 몸도 통통한데 항상 힘이 없고 피곤해합니다. 뉘 집 아이는 김치에 밥만 먹어도 하룻밤 자면 키가 쑥쑥 콩나물처럼 자라고 밖에서는 친구들과 신 나게 뛰어노는데 우리 아이는 키도 크지 않고 맨날 골골하니 무척 속상하답니다. 무얼 해야 체력이 튼튼해질까요? ” 자녀를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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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71. 서 있기만 해도 폼 나는 이유?

By |2020-08-25T16:02:17-07:009월 6th,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에밀리 씨는 학창시절 연극을 전공하였다. 미국에 이민 와서 전공과 다르게 자바에서 패션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연극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어서 뮤지컬 단원으로 활동도 하고 개인 콘서트도 열면서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뮤지컬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중간에 예쁘게 춤도 추고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하고 싶어서 진 발레스쿨에 문의를 하였다. 노래는 연습을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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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70. 자주 깜박인다면 챠밍스트레칭을..

By |2020-08-25T16:02:17-07:008월 28th,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오늘 점심같이 하기로 약속했는데 왜 안 나오는 거야? 너 혹시 치매 아니야!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나랑 같이 운동하러 다니자.” 40대의 전업주부인 미셀씨는 친구의 전화에 깜짝 놀라며 그제야 친구와의 약속이 생각났다. 요즈음 와서 약속과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리게 되고 무언가를 아차 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본다. 일하다 무엇이 필요해 다른 방으로 가서는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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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69. “발사모 동호회로 오실래여?”

By |2020-08-25T16:02:17-07:008월 23r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 와우 오늘은 제가 책거리를 했어요. 한턱 쏩니다. 드디어 일자로 다리가 벌어졌어요. 발레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드디어 굽었던 허리도 펴졌고 다리도 번쩍번쩍 잘 올라가네요. 선생님과 함께 발레를 배우는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추카 추카 … 부러워요. 나도 조만간 가능할 거 같아요. ’’ 다음번 책거리는 내가 미리 예약할 거예요. ”하며 모두 이모티콘을 뽕봉 날리며 제니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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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68. “댄스로 살 좀 찌게 해주세용”

By |2020-08-25T16:02:17-07:008월 23r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살찌고 싶은데 살이 안 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며 특별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니며 건강이 나쁜 것도 아닌데 체중이 늘지 않으며 아무리 많이 먹어도 깡마르고, 별명은 항상 멸치, 젓가락, 이쑤시개로 통하며 주의에선 “넌 이렇게 비리비리하니 살 좀 쩌라” 하며 살이 안 쪄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뱃살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무슨 행복한 고민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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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67. 무대 서기가 겁나요?

By |2020-08-25T16:02:18-07:008월 23r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난 노래를 싫어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싫어하려고 노력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을까? 음악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풍금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나서 선생님께서는 반장이었던 나에게 앞에 나와 친구들에게 노래를 불러 보라고 하셨다. 5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수많은 무용공연을 하였기 때문에 무대라면 자신 있기에 앞에 나와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중간쯤이었을까? 음정을 잘못 잡았는지 한 옥타브 올라간 쉰 목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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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66. 아크로바틱댄스로 인기짱이죠.

By |2020-08-25T16:02:18-07:008월 23r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니 인기가수 2PM그룹이 'I’ll be back' 노래를 부르면서 환상적인 춤을 추던데 아크로바틱이라고 하더군요. 아크로바틱이라는게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좀 생소한데 춤의 한 종류인가요? 인기그룹 2PM이 강렬한 비트에 맞추어 택연과 우영의 듀엣 회전 퍼포먼스와 공중 덤블링으로 고난도의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면서 유튜브에 100만 조회 수를 뛰어넘으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일명 ‘로봇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젊은 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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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665.아직 인생 다 산거 아니거덩요!

By |2020-08-25T16:02:18-07:008월 23r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 It’s Not Over Until It’s Over” 위의 쓴 제목을 구글에서 그대로 써서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가 뜨는데, 그 말이 유명한 미국 야구선수인 요기 베라가 자주 써서 유명해진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직역하자면 “끝나기 전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가 있는 이 말이 왜 이리도 유명한 말이 되었을까? 진발레스쿨을 운영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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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칼럼 663. 발레로 어깨를 낮추면 태가 달라진다.

By |2020-08-25T16:02:18-07:008월 22nd, 2016|Categories: Articles, 칼럼|

 진정한 미인은 어깨가 아름답다. 아름다운 쇄골미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발레리나처럼 어깨를 낮추라고 한다. 얼듯 듣기에 어깨를 낮추라는 것이 어깨를 움츠리라는 것인지,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라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 갈 것이다. 혹시 발레 수업을 한 번이라도 보았거나 해보았다면 레슨 중에 선생님이 “숄더 다운”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사용하는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어깨를 내리는 자세는 발레에서 매우 중요하다. 발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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