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코로나 블루 불안, 초조, 우울 해소법

  코로나 블루 정의

불안, 초조, 우울 해소 6가지 제안

뇌의 3층 구조 이해

긍정적 기운을 주는 수련 및 명상법

언제 : 9월 8일 화요일 오후 6:30분

어디서 : LA 한인회, KAFLA TV 유트브 라이브

TEL : 323- 732-0700

이메일: info@kafla.org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 예술 분과 위원회는 9월 8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35회 문화의 샘터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최합니다. LA한인회는 정치 경제, 한인들을 위한 민원봉사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을 하여, 다방면의 문화 예술인이 초청되어 강좌를 매달 둘째 화요일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의 샘터가 3월부터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매달 열리는 문화의 샘터 강좌를 다시 오픈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문화의 샘터 강좌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뉴 노말 시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무관중 강좌로 한인회 KAFLA TV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강사 : 미쉘문( Michelle Moon ) 

약력 -2004년-2006년

:바디엔브레인 서울 홍제센터 원장, 연희센터 원장

-2006년 5월 ~ 2017년 4월

: 뉴저지 CGI 홀리스틱 휘트니스 제너럴 매니져

Body & Brain Yoga Health Center 뉴욕, 뉴저지지역 지역장

SI 뇌교육직업학교 디렉터

-2017년 5월 ~ 2019년 2월 세도나 마고리트릿센터 운영이사

ECO 센터 운영이사, IBE 뇌교육 스쿨 디렉터

-2019년 3월 ~ 2020년 9월 현재까지 LA 북부지역 지역장

8월 문화의 샘터 강의내용

코로나 블루 불안, 초조, 우울 해소법

코로나 블루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코로나’와 ‘블루’ 우울하다는 말의 합성어이다. 전 세계 환경이 불안하고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이 되면서 온 정신적 스트레스의 일종이다. 정신과의사들은 이 우울한 감정이 병명이 아니고 80% 이상은 모두 정상인데 불안한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정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원래 있었던 일상적인 생활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심리적 타격과 또한 경제적 타격으로 우울증, 불면증 등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자살의 충동적 원이 되기도 하고 실제 바이러스를 접하게 된 사람들 또는 극복한 사람들의 경우 더 극심한 불안증과 우울증을 경험 할 수 있다.

현재 (8월 9일 시점)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미국 전역에 5백만명 확진자, 16만 5천명 사망, 264만명 회복, 로스엔젤레스 20만 6천명 확진자 4,967명이 사망을  했다. 실제 바이러스도 위험한 상황이라 조심을 해야겠지만,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조심해야 할 것은 마음의 바이러스라고 본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자기 관리와 주변을 함께 지지해주는 정서적 공감과 교류가 필요할 것이다. 인류는 정말 많은 고통과 고난 속에 진화해왔고 항상 힘든 시간에 더 다져지고 강해지고 또 지혜가 생겼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젠가는 멈출 것이고 또 다시 온다고 해서 우리는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가면서 더 지혜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가 서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관리, 그리고 가족과 주변을 돕는 그런 따뜻한 관심과 배려, 사랑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1.이 상황이 불안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 상황은 개인만 겪은 것도 미국만 겪는 것도 아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가 우리는 정말 하나로 연결되어 있구나를 알려주는 고통스럽지만 아주 현실적인 교훈을 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 상황이 불안한 상황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불안해 할 때도 그것을 인정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주는 것이 필요하다.

2.긍정적인 동기를 줘라. 

하루 종일 부정적인 기사를 보면 저절로 불안해진다. 하루에 몇 번만 보고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정보를 접하고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함으로써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긍정적으로 돌려주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3.생활 리듬을 유지하라. 리드믹 하게 생활하라.

수면 시간. 기상 시간을 컨트롤 하라. 수면시간은 지키는데 기상시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기상을 늦게 하면 잠을 못 자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악순환이 된다. 건강한 식생활을 가져라.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요즘은 집에서 실제 요리를 접하게 될 기회가 많아졌다.

4.공원 가서 걷고, 한시간에 1분씩 근력단련을 해라. 

실제 해가 떨어질쯤 나가서 동네를 걷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특히 엘에이는 모든 휘트니스들이 문을 닫아서 운동을 하러 갈 곳이 부족해졌다. 매일 산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집에서만 하루 종일 있기 보다는 산책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바꿔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근육을 쓰는 양이 부족해졌다. 현대로 시대가 바뀌면서 운전을 하고 4차 산업시대로 몸을 쓸 일이 많이 줄었다. 1시간에 1분씩 운동하는 것이 2-3시간 몰아서 운동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통계적인 자료들이 아주 많이 나와있다.

5.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잘 활용해라.  

이 사태가 어떻게 퍼져 나갈지는 세계 전문가들도 알 수 없다.

이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해 나가야 한다. 요리, 음악, 취미활동, 언어공부, 재테크 등 아주 여러가지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면서 하지 못했던 많은 자기계발을 해볼 수 있다.

6.개인, 전체가 모두 이 사태를 넘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라.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같이 망했어. 이런 공감은 안 좋다. 우리가 만든 스토리 텔링이 우리의 인생을 창조하게 하는 가이드가 된다.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인류는 정말 많은 고통과 고난 속에 진화해왔고, 우리는 항상 힘든 시간에 더 다져지고 강해지고 또 지혜가 생겼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젠가는 멈출 것이고 또 다시 온다고 해도 우리는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가면서 더 지혜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럴 때 일수록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고 그것을 지켜나가고 키워가기 위한 점진적인 노력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인간사랑과 지구사랑이 전세계가 고통받는 이 순간에 우리가 잃어버렸던 가장 소중한 것이었고, 이 위기가 우리에게 온 것은 그것을 기억해내고 회복하고 성장해나갈 것을 알려주는 오히려 고마운 고통의 선물이라고 생각해본다.

뇌의 3층 구조

명상 연습 “나는 우울하다.”  vs  나는 “우울함“을 가지고/잡고 있다. 

몸의 이루는 세가지 기운의 센터를 자극해주고 균형과 조화로운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나와 감정을 하나로 보는 것이 아니고 분리해주면서 감정으로 자꾸 자신을 억누르거나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고 감정을 분리해서 관찰하고 그 감정적인 기운을 처리해주는 수련/명상법을 시도해본다.

매일 20-30분씩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자기 전에 시도를 해보면 자신과 불안함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고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소통하고 하나될 수 있는 좋은 라이프 스타일이 될 것이다.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는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7년 3월부터 시작하여 그동안34회가 진행되었습니다.

   34회 문화의 샘터 강좌내용

 강좌진행 및 코디네이터  : 엘에이 한인회 부회장, 문화 예술 분과위원장,  ( 진최 ) TEL : 323- 428-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