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운동하는데 살이 찌는 이유?
코로나 19로 일상이 달라졌다. 스테이 홈 ( Stay at Home ) 행정명령에 따라 벌써 6주째 모두들 집콕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도 언제 다시 일을 시작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동안 야외에서나 스포츠 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름대로 운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밖에서 운동을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모두들 집에서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한 달 반쯤 지난 지금쯤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이고 있다.
똑같이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누구는 몸무게가 전혀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늘어나는 뱃살과 온몸이 아프고 스트레스로 힘이 들기만 하다고 말하고, 누구는 살이 빠지고 탄탄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몸매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시간이 지나도 운동이 효과가 없다면 한 번쯤은 운동방법이 잘못하고 있지 않은지 반문해봐야 한다. 본인 스스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방법,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우선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사람마다 직업이 다양하고 생활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개인마다 체력 수준은 다르다. 신체조건, 운동 경험, 근력 상태 유연성 등 현재의 내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단계별 올바른 운동법과 자세를 진행할 때 효율적으로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
한 가지 운동에 집중하지 말고 온몸을 골고루 운동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팔뚝살을 빼려고 아령을 계속 들고 운동하고 뱃살을 빼려고 윗몸일으키기만 계속하면 오히려 한쪽으로만 치우친 운동은 근육통만 생기게 되며 가대했던 효과를 볼 수 없다. 또한, 매일 똑같은 루틴의 운동을 똑같은 강도로 반복한다면 내 몸속에 근육은 이에 이미 익숙해져서 특별히 ‘운동’이라고 여기지 않게 되며 소모 칼로리도 줄어들고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은 감소하게 된다.
잘못된 운동 습관 중에 하나가 지나치게 빨리 운동하며 움직이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근육이 끝까지 운동이 안 되는 것으로 대충대충 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없다. 적당히 시간을 들여 리듬을 정하여 천천히 동작을 취하며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이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을 준다.
코로나 19 사태 기간 동안 진발레스쿨에서 시작한 “ 집에서 하는 초간단 발레 ” 온라인 수업은 한 시간동안 기본 워밍업을 시작으로 발레 동작을 통하여 우리 몸의 자세 정렬과 호흡을 똑바로 하고 온몸을 단계적으로 스트레칭해주며,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레벨별로 단계를 높일 수 있어서 누구나 싑게 따라 할 수 있는 발레강좌다.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여 면역력도 키우고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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