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발레스쿨 (진최 단장) 5 14 토요일 오전 중앙일보 해피 빌리지 주관하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 축제 참가한다.

 

 올해로 13년째 사랑의 마당축제를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행사에 진발레스쿨 단원들은 무용 공연을 통하여 수많은 봉사를 하였지만, 사랑의 마당 축제만큼 뜻깊고 가슴 깊이 와닿는 보람된 공연은 많지 않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무용 연합회의 산하단체 진발레스쿨 , 한사모 (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리바운스 케이팝 댄스팀이 함께 공연에 참가하며  발레 호두까기 인형 , 아크로바틱 벨리댄스 , 재즈 , 케이팝 댄스 , 한국무용 , 독도는 우리 플레쉬몹등 다양한 댄스를 40 명이 선보인다.

 

  진발레스쿨은 꿈나무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그동안 348회의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하였다. 다인종 아이들에게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 탭댄스 다양한 춤을 통하여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찾아주고, 독도는 우리 , 플래시몹, 케이팝 댄스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의미와 교훈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알게 주고 있다.

 

 해년마다 참가하는 사랑이 마당 축제는 감동 자체다. 이처럼 맑고 순수할 수가 있을까? 누가 저들을 장애인이라고 있을까? 흐르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에서 우리 모두 깊고 진한 감동과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 마당 축제 행사를 참여하면 얼마나 많은 장애인에 대한 거리감을 갖고 있었는가를 알게 되고 자신을 반성하며 되돌아볼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보람과 자부심 감동을 느끼는 행사로 단원들은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며  그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