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도산’ 뮤지컬은 왜 우리에게 꼭 필요한가?
우리의 꿈과 정체성을 찾아서—'도산' 뮤지컬은 왜 우리에게 꼭 필요한가? 지난주, 윌셔 이벨극장에서 '도산' 뮤지컬을 다시 한번 만났다. 2019년 초연 후 벌써 네 번째 관람이지만, 매번 새로운 감동과 깨달음을 안고 돌아온다. 우리의 역사를 도산 뮤지컬을 통해 [...]
1122. 무대 위에 피어난 꿈나무들의 발레 이야기.
지난 주말, 윌셔 이벨극장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한 밤을 맞이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의 30여 명의 단원들과 4개의 팀이 하나로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용의 세계를 펼쳐 보인 날이었다. 그날의 주인공은 단 한 사람이 [...]
1121.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핼로윈 발레 축제”
해마다 이맘때쯤 이 되면 아이들은 가슴 설레며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한미무용 진발레스쿨의 핼로윈 발레축제다. 이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며 온 가족이 함께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훈훈한 문화행사다. 바깥의 소란스러운 행사보다, 우리 [...]
1120. AI와 함께 춤을 … 니체의 몸 철학 발레로 표현하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11월 2일 토요일 6:30 pm 윌셔 이벨극장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은 여러 색깔의 춤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안나까레리나, 슬리핑뷰티, 파키타, [...]
1119. 한국의 전통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화 “ 심청 ”리뷰
한국의 전통과 발레의 아름다운 조화 “ 심청 ”리뷰 지난주 엘에이 한국 문화원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심청”이 상영되었다. 발레 “ 라바야데르”에 이어 오페라 “마술피리”, “ 심청”을 매달 연작으로 해설과 함께 시리즈로 관객과 소통을 [...]
1118. 발레로 바로잡는 아이들의 안짱다리와 오다리—건강한 다리 교정의 첫걸음
발레 수업을 하던 어느 날, 한 아이의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안짱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와 같은 걱정은 발레 교사로서 자주 듣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
1117. 51회 한국의 날 축제에서 빛난 진발레스쿨 공연
51회 한국의 날 축제에서 빛난 진발레스쿨 공연 LA 한국의 날 축제가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지난주 4일간 열린 축제는 미국 내에서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1116. 오페라와 발레의 만남을 꿈꾸다. LA 오페라 푸치니 나비부인 리뷰: Review of the Madama Butterfly
오페라와 발레의 만남을 꿈꾸다. LA 오페라 푸치니 나비부인 리뷰: Review of the Madama Butterfly 지난 주말 LA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관람했다. 푸치니는 몇 달 전 투란도트뿐만 아니라, 라보엠과 마농 레스코도 봤기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
1115.”가을 다이어트, 발레로 우아하게 살 빼기”
추석이다.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살이 찐다. 지난주까지 무더웠던 날씨를 뒤로하고, 아침저녁으로 느끼는 시원한 바람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 나게 한다. 여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도 날씨가 청명해지면 게을러지기 쉽다. 하늘은 높고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