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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020-08-25T16:00:17-07:00

1143. 춤추지 않아도 춤은 흐른다. 실버 발레리나 이경희와 “자! 살자 관광버스”

4월 28th, 2025|

LA에는 특별한 극단이 있다. 젊음의 열정보다 삶의 깊이가 무대 위로 스며드는,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사람들이 모인 예술 공동체. 직업 배우도 아니고 유명세를 좇지도 않는다. 그저 예술을 사랑하며 “살아 있다 ”는 감각을 노래하고 싶을 뿐이다. 무대는 [...]

1142. 발레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ABT의 ‘겨울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

4월 19th, 2025|

발끝으로 시를 쓸 수 있다면, 셰익스피어의 언어는 어떻게 춤으로 태어날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어진다. 말로는 다 담아내기 힘든 인간의 감정과 운명의 파고, 그 복잡하고도 고전적인 이야기들이 발레라는 몸짓의 언어로 피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고요한 [...]

1141. 발레가 일상이 되면, 우아함이 내 삶에 스며든다.

4월 11th, 2025|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다. 자세를 교정하고 싶어서,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고 싶어서, 혹은 무대 위의 화려함에 끌려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발레는 단순히 수업 시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발레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

1140.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무용과 문학의 만남 “ 성역 ” 리뷰

3월 17th, 2025|

매달 첫째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진발레스쿨에서는 낭만 독서 모임이 열린다. 이 모임은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달 한 권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독서 모임 덕분에 책을 끝까지 읽는 습관을 들일 수 [...]

1139. 예술로 불러낸 독립의 함성 “대한이 살았다.” 콜라보네이션 창작 공연

3월 5th, 2025|

지난 주말 LA 한인회 문화 예술 분과위원회는 새누리 교회에서 열린 삼일절 106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린 오프닝 퍼포먼스 “대한이 살았다” 콜라보레이션 창작 무용공연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예술의 힘을 하나로 모은 뜻깊은 무대였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의 [...]

1038. “춤, 시대를 비추는 거울 – “ 바체바 댄스컴퍼니 ‘모모’를 보고” Batsheva Dance Company “ MOMO ”

2월 17th, 2025|

"춤, 시대를 비추는 거울 – “ 바체바 댄스컴퍼니 ‘모모’를 보고"           Batsheva Dance Company “ MOMO ” 춤이 시대의 사회성과 정치를 반영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춤은 단순한 신체적 움직임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강력한 [...]

1136.  “춤추는 인생, 꽃피운 꿈 – 실버 발레의 감동 무대”

2월 3rd, 2025|

"춤추는 인생, 꽃피운 꿈 – 실버 발레의 감동 무대" 지난주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2025 설날 큰 잔치에서, 실버 발레팀이 무대에 섰다. 300여 명의 시니어들이 모여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위해 [...]

1135. “춤으로 소통한 고양 하이스쿨 설날 축하행사”

1월 27th, 2025|

지난 주말, 고양 하이스쿨의 초청을 받아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은 뜻깊은 설날 축하행사 (Lunar New Year Celebration)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면서 LA의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다.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

1134. 산불 대피 도중 찾은 가족 이민사

1월 20th, 2025|

이번 칼럼은 큰 딸 아이린  쓴 글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3대에 걸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의 의미     아이린 최 / 레드스톤 에퀴티 부사장   오늘은 1903년 첫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고 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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