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2020년 1월 14일 강좌
주제 :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 원장
“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
한국 전통 현악기 설명,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강강수월래를 시연하고, 진발레스쿨과 함께 BTS 아리랑에 맞춰 국악과 케이팝,발레공연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문화 예술 분과 위원회에서 2020년 1 월14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 샘터”무료 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장의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다.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는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7년 3월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30회가 진행 되었다.
강좌진행 및 코디네이터 : 엘에이 한인회 부회장, 문화 예술 분과위원장, ( 진최 ) TEL : 323- 428-4429
제목 :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
경력 유희자
유희자씨는 김순성, 김백초, 인간 문화재 이매방, 강선영씨께 고전 무용을 사사했다. 한국 정부에서 최초로 파견한 문화 사절단의 일원으로 뽑혀 1개월 동안 한국 고전 무용으로 일본 전국을 순회 공연하였다.1968년에 경기여고를 졸업하였으며 가야금 전공으로 서울 대학교 음악 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1972년에 도미하여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에서 작곡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획득 하였다. 1998년 이후로 ASCAP Member로 활동 하며 2000년에 CSUN에서 영어로 초연된 심청전의 주제곡을 작곡 하였으며 live로 가야금과 장고등으로 배경 음악을 담당 하였다. 2003년에 미국에서 음악 교과서로 쓰이는 Making Music에 소개되었으며 2004년에는 우수한 무용 안무를 인정 받아 권위 있는 Maddy Award를 받고 2011년에는 유희자 가야금 작곡집을 출반하였다 2012년 이후에는 디즈니랜드 공원에서 매년 공연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미 대통령봉사상 수여 권한을 위임 받았다. 2012년에 부터 LA한국 문화원의 후원으로 미 공립 학교 Porter Ranch Community School에서 매년 125명씩 사물놀이 지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CSUN의 Plaza Del Sol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2014년에 한국 문화원에서 한국 문화 한마당을 펼쳤으며 현재 ASCAP Member 이며 World Rhythm의 음악 총 책임자이며 춤마니 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미 주류 사회에도 여러번 소개 된바 있다. 현재 밸리에서 20 년째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www.hizakordance.com (818)456-8022
전통 한국 현악기
- 가야금– 울림통 위에 열두 개의 줄이 안족(줄을 받치는 기둥)에 걸쳐 있다. 오른손으로 밀거나 뜯어서 소리 내고, 왼손으로 줄을 누르거나 흔들어 준다. 소리가 가냘프고 섬세하며 부드럽다. 최근에는 가야금의 줄을늘리거나 다른 재질의 줄을 얹는 등 여러 형태의 가야금이 개발되어 사용 되고 있다.
- 거문고– 울림통위에 여섯 개의 줄이 세 개의 안족과 열여섯개의 괘(줄을 받치는 기둥)에 걸쳐 있다. 오른손으로 술대라는 막대기를 쥐고 줄을 치고, 왼손으로 괘를 짚거나 밀거나 흔들어 준다. 소리가 그윽 하면서도 깊고 무겁다.
- 향비파– 울림통 위에 다섯 개의 줄이 열두개의 괘에 얹혀 있다. 목이 곧으며 거문고와 같이 술대나 골무를 끼고 탄다. 소리가 작고 은은하다.
- 아쟁– 울림통위에 일곱 개의 줄이 안족에 걸쳐 있다. 오른손은 활대로 줄을 긋고 왼손은 줄을 누르거나 흔들어 준다. 웅장하고 억센 소리로 강렬한 느낌은 주며, 낮은 음을 내어 합주 음악에 무게와 안정감을 더해준다.
- 양금– 서양에서 전해 온 현악기 라는 뜻이다. 사다리꼴 모양의 울림 통 위에 두 개의 괘가 줄을 받치고 있어, 괘에 의하여 좌,우,중앙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채로 철사줄을 쳐서 연주하며, 금속성의 가볍고 맑은 소리를 낸다.
- 해금– 대한민국에유입된 시기는 고려 예종 11년(1116년)으로 중국에서 들어와 개량되어 해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원형과 가장 비슷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가닥의 줄의 한쪽 끝에 공명통이 있어서 활로 줄을 마찰할 때 울리는 소리가 난다. 속된 말로 ‘깽깽이’라 이르기도 한다. 향악 연주에 주로 쓰인다.
사물놀이
사물이란 본래 불교 의식에 사용되던 목어(물고기 모양의 나무로 배 부분을 파내 소리를 냄), 운판(뭉게구름 모양의 얇은 쇠로 된 판), 법고, 범종의 네 가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용어가 풍물 놀이로 전해져 네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 사물놀이라 칭하게 되었다. 징과 꽹과리는 쇠로 만들었고, 북과 장구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사물놀이의 악기 구성은 쇠와 가죽의 소리, 높고 날카로운 소리와 낮고 부드러운 소리, 짧게 마디지는 소리와 길게 울리는 소리 등으로 대비되어 음양의 조화를 이룬다. 또한 북은 구름이 몰려오는 느낌, 장구는 비가 후두둑 내리는 소리, 징은 바람이 솨아아 부는 소리, 꽹과리는 우레가 쾅쾅 내려치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상징한다. 쇠소리는 하늘, 가죽 소리는 땅을 상징하여 사람이 사물을 칠 때 천지인의 조화를 구성하기도 한다.
징 꽹과리 장구 북
- 한국 전통 현악기에 대한 설명
- 가야금, 거문고, 향 비파 사진과 설명
- 아쟁, 양금, 해금 사진과 설명후에 현악 합주 – 아리랑, 야월 삼경, 태평가, Amazing Grace 그리고 제가 편곡한 아리랑 연주. * (12현 가야금 – 유희자 & 조애숙, 아쟁 – 예나 필킹턴, 장고 – 김정자, 25현 가야금 – 테라 리)
- 천사 아리랑 : 이정아 작사, 유희자 작곡의 음악 감상 (동영상)
- 유희자 가야금 산조: (가야금과 작곡 – 유희자, 장고 – 김동석) 감상 (동영상)
- 금잎 : 송순태 작사, 유희자 작곡 음악 감상 (동영상)
- 사물놀이에 대한 설명과 사진 – 참가자 참여와 공연
- 케이팝과 사물놀이의 만남 ( 진발레스쿨 단원) *(장고 와 꽹과리 – 유희자 & 예나 필킹턴, 북 – 조애숙 & 김정자, 징 – 클라라 김)
- 사랑을 가슴에 안고: (가야금, 작곡, 안무와 공연 – 유희자) 무용 감상(동영상)
- 부채춤 (Taglyan 미주 한국어 진흥 재단 행사 동영상)
- 난타 (동영상)
- 유희자 류 진도 북춤 (디즈니 랜드 에서의 공연 동영상)
- 삼고무 (CSUN 에서의 공연 동영상)
- 농악 (LA한국 문화원 에서의 공연 동영상)
- 강강 수월래 – 관중과 함께 *(유희자, 김정자, 조애숙, 예나 필킹턴, 클라라 김 & 테라 리)
공연진 유희자 국악연구소 : 유희자, 김정자, 에나 필킹턴,조애숙,클라라씨김,테라리
진발레스쿨 단원 : Andrea Chon, Julia Chon, Sophia Ahn, Yao Wang, Esther Kim, Yea Eun Kim, Ann Lee, Nicole Ceron, Rebekah Choi, Priscilla Lee, Claire Lee, Esthe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