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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3 2018   화요일 6 30 pm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 예술 분과 위원회는 11월 13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문화의 샘터” 무료 예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건강 강좌로  바디앤 브레인 윌셔센타   왕다운 원장 의  “ 기와 건강 “ 이다.   

왕다운 원장은    명상 트레이너, 심성 트레이너, 개혈 트레이너, 기공사 트레이너, LA 국학원장, 사우스베일로 한의대  교수 , 한인회 이사

왕다운 원장은 1993년 단학 수련을 시작하였고 1996년 한국에서 단학지도자로 입문하였으며 현재 코리아타운에서 바딘엔 브레인센타를 운영하며 한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2002년부터는 비영리 활동으로 국학원 LA지부를 설립하여 고구려 벽화 유네스코 등록 운동, 동북공정 알리기를 통해 우리역사 바르게 세우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LA한인회와 함께 우리민족의 건국기념일인 개천절을 기념하고 알리는 운동을 하고 있다.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는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하였다. 그동안 문화의 샘터 강연은 3월에 우리 소리 김원일 단장이 판소리 유파와 전승, 4월 김문희 시인이 한국 문학을, 5월 이사효 성악가가 오페라의 세계와 역사, 6월 정균희 서예가가 서예 기본, 7월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 단장 “ 발레가 일상을 만나면 “  8월 광복절 특별 문화공연, 9월 한석란 화가 서양 미술사 특강, 10월 김응화 무용가의 전통무용 안내 특강 11월 이서령 고르예술단장의 모듬북  그리고 올 4월에는 김상동 남가주 사진협회 회장 “사진 이것만은 알고 찍자 “ 5월은 유미옥 방송인 “ 대화의 기법”으로 6월 오페라 캘리포니아 노형건단장의 “발성의 기법이”7월에는 정종오관장의 “ 태권도의 역사와 자기 방어법”8월 김학천 박사의“ 역사 속 우리의 삶과 문학” 9월에는 강현강사 “ 파워 라인댄스”강좌가  진행되었다. 10월에는 배윤범박사의 “ 치과와양생법 “ 이 진행되었다.  

 문화의 샘터는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후 6시 30분 LA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원하는 강좌나 전문 예술인 강연자를 추천하여 주기 바란다. 예술,문화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한다. 문화의 샘터는 한인 누구나 무료로 관심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를 위한 행복한 문화체험 나들이가 될 것이다. 엘에이 한인회 문화의 샘터 배움을 통해 예술가의 열정을 품어보자.

한인회 : 323- 732-0700

언제 : 11월13일 화요일 오후 6시 반

어디서 :  LA 한인회  981 S. Western   이메일: info@kafla.org

 

 

 

 

건강강좌   120세 건강을 위한 기체조 호흡 명상 ”

 

120세 시대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생활도 풍요로워 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스트레스 또한 많다. 돈을 벌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건강을 잃어가며 벌어들인 돈으로 또 다시 건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돈을 쓴다.

어느 건강 담당 기자가  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

어디가 아프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 다음으로  ‘그럼 , 건강하십니까?’ 라고 묻자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 있게 답을  하기 보다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웃어 넘기거나 ‘글쎄요!’,‘아닌 것 같은데요’ 라는 말로  여운을 남긴 채 지나 가더라는  것이다.

건강하다는  것! 

진정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아프지 않다고, 특정 질병이 없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어도 정신이 건강하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반대로 몸이  튼튼 해도 정신이 그렇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한다. 몸과 마음의 관계만 본다면 확실히 마음이 몸에 우선한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둘의 관계는 엄격히 분리되기보다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체는 이 둘의 균형을 누구보다도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기(氣) 수련법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 .

 

요즘 ‘기(氣)’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기(氣) 수련 열풍이 학생,  주부, 직장인들은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기(氣) 수련이 건강에 큰 효과가 있다는 입증을 토대로 대안의학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정한 건강의 의미를 모른 채 육체적  건강만을 도모하기 위해  기 (氣)수련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명상, 호흡 , 기(氣) 수련 전문 센터인 바디앤 브레인센터(구:단센터)는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의 뜻에 따라 단순히 육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을 위해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단학과 뇌호흡을 과학화, 현대화하여 진정한  의미의 건강을 전 세계에 보급해왔다.

단학과 뇌호흡에서는 진정한 건강을 ‘몸과 마음이 가진 기능과 에너지를 100% 자기 의도대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기운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커뮤니케이션을 회복함으로써 자기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서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내 몸과 마음의 진정한 주인이 자신임을 깨닫고 스스로 영적인 자각을 통해  사회와 인류를 위한 보다 큰 삶의 비전과 목적을 갖도록 하며, 이를 실천해나가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의 개념에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외에도  영적인 건강까지 모두 포함시켰다.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건강의 핵심은 이 모든 개념을 완벽하게 갖춘 건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바로 조화로움이다. 심신의 조화로움 속에서 밝고 긍정적인 정보를 창출하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며 이는 영적으로 건강할 때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선택한 것에 책임을 지고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밝고 건전한 정보의 소유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완전한 건강을 평가할  때, 그 기준을 단순히 육체적 건강에만  치중하지 않고 삶의 중심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건강한 영성에 통합되어  힘을 얻고 있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한 개인의 건강이 단지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시대는 지났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지구의 건강까지 의식을 넓히지  않으면 개인의 건강도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환경오염과 자연파괴로 인해  전세계가 갖가지 재난과 질병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그러므로 완전한 건강을 위해서는 여러분 삶의 중심을 개인에서 사회, 인류, 지구까지 넓히고 이를 위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더 주목해야 한다.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몸과 마음이 움직이고 사회와 인류가 바뀌기 때문이다.

 

1분 통천 생활

현대인은 너무 바쁘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 운동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24시간 중에서 1시간 운동시간을 내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뇌교육 수련법이‘1분 통천(通天)’을 소개 한다.

1분 통천은 한 시간에 1분 운동하는 것이다. 하던 일을 1분만 멈추면 된다.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다. 어떤 동작이든지 상관없다. 1시간에 1분은 자신과 통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통천의 의미다. 그래서‘1분 통천’은 매시간 1분이지만 하루 12번을 하면 하루의 생활이 바뀌기 때문에 통천생활이라고 한다.

매 시간 1분 운동으로 체력이 관리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심력이 강해지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고 창조하는 뇌력이 강해진다. 1분 통천을 하면 정체된 에너지가 다시 순환하면서, 체온이 1도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지고 의욕도 생긴다.

내가 지난 1시간 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1시간 무엇을 할지 생각하게 되면서 시간관리가 된다. 에너지관리와 시간관리가 되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목표관리가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 12번, 매시간 1분 통천을 21일간, 100일간 하다 보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체질이 바뀌고, 체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나는‘1분 통천’을 ’인생을 바꾸는 1분 건강학’이라고 말한다.

1분이면 된다. 1시간에 1분만 자신에게 돌려주라.

1분 동안 자신의 몸에 집중하고 내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라.

나는 이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머리로 기운이 너무 쏠려 있으면 제자리 걷기를 하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해도 된다.

몸이 굳어 있으면 양팔을 하늘 위로 올리면서 무릎을 살짝 굽히거나 양손 위에 접시를 놓았다고 생각하고 접시 돌리기를 해도 된다.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을 키우고 싶으면 푸시업이나 장소에 따라 싯업(Sit–up)을 해도 된다. 얼굴이 긴장되어 있으면 크게 소리 내어 웃거나, 하회탈처럼 얼굴근육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안면 운동을 해도 된다. 손가락,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해도 되고, 아랫배를 두드리거나 배꼽힐링을 해도 된다. 가슴이 답답하면 손으로 가슴을 두드리며 아 ~ 소리를 내도 된다. 운전을 하고 있을 때는 장운동이나 괄약근 조이기를 해도 된다.

 

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손뼉 치기를 해도 되고, 어깨를 마주잡고 몸을 아래로 내리면서 다리 뒷부분 오금까지 당겨지는 느낌을 느껴도 된다.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고 등을 두드려 주어도 된다.

1분 통천생활에는 단순히 운동 자체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적어도 한 시간에 1분 씩, 습관화된 틀과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시스템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몸과 자기 자신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삶을 정말로 캐어하는 시작하는 것이다. 운동은 자신에 집중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신에 대한 캐어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가족과 공동체 더 나아가서 인류와 지구까지 캐어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세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새로운 시스템이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캐어(정말로 마음을 써서 보살피는 것)이다.

진심으로 캐어하다보면, 자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연결되고 자신 안에 있는 가장 귀한 것과 연결이 된다.

통천(通天) – 자신과 통하는 것

그것이 이 액션의 핵심이다.

1시간에 한 번 자신의 몸을 움직임으로써 자신을 찾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것. 자연스럽게 건강해 지는 것은 가장 일차적인 효과이지만, 이 액션을 통해 얻는 이익은 그보다 훨씬 더 크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이 액션에 동참하도록 초대하라.

그리고 1분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바꾸고 모든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자.

1분 통천 운동법 및  건강 점검법 ~ !!!

 

다음의 점검은 두 가지 의미에서 여러분의 조화로운 심신의 건강을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첫 번째 여러분 몸의 유연성을 측정하여 굳은 정도에 따라 예상되는 질환을 사전에 감지하여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다음의 단학도인체조 동작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과 골격을 고르게 자극하게 되어 기혈순환을 촉진시켜준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해준다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연하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 팔 엇갈려  깍지끼고  비틀기 

– 방법 : 양손을 엇갈려 깍지를 낀다. 천천히 손을 뒤집어 팔을 쭉 펴주면서 고개를  뒤로 젖혀준다 .

– 판단 :  팔이 쭉 펴지지 않는 경우 손목과 팔꿈치 관절이 많이 굳은 상태로 어깨 결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심해야  한다.